시대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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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국지에이금융서비스 작성일17-10-19 15:02 조회1,3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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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싸늘해져서 새벽녁엔 추워서 이불없이는 깨고맙니다.
더워서 여름은 싫어라고 말하기가 바쁘게 성큼 가을입니다.
이런 날 티셔츠를 가볍게 입고 돌아다닌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쉽게 끌 수 있겠지요.
금융환경도 계절처럼 바뀝니다.
환경이 바뀌면 얼른 적응해야 합니다. 적응하지 못하면 감기에 걸리듯 손실을 보게 되니까요.
과거의 저축은 이자를 높게 주는 곳에 돈을 맞기는 것이 재테크를 잘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의 저축은 이자를 높게 주는 곳을 찿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이를 주고 싶어도 워낙 저금리라서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럴땐 저축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결국 이자를 바라는 것 보다는 원금을 최대한 크게 키우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될 것입니다.
원금을 최대한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물론 많은 금액을 저축하는 것이란걸 삼척동자도 알 것입니다.
반문을 해보겠습니다.
한 달에 1,000만원씩 저축하실 수 있나요?
어렵지요. 그럼 저축을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목돈=저축액(크기)*기간(시간)=목돈(덩어리돈)"이라는 공식이 있기때문입니다.
저축액을 키울 수 없다면 기간을 늘리면 됩니다.
기간을 늘리는 것. 시간에 투자하는 것은 하실 수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쉽게 대답을 하십니다.
하지만 저축액을 늘리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기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공무원연금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그 공무원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근무해야 한다는 사실은 무시해버립니다.
30년을 저축했기때문에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공무원의 월급에서 원천적으로 공제하지 않고 선택해서 납입하라고 했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공무원은 연금을 수령하지 못할겁니다.
글이 길어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결론을 내봅니다.
돈모으기를 원하신다면
1. 저축금액을 늘리거나
2. 저축기간을 늘리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저축을 합니다.
납입하다가 만기되면 찿아서 용도에 맞게 씁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저축합니다.
뭐 잘못된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건 저축 중에서 단기저축(세로저축)을 의미합니다.
저축은 멈추어선 안됩니다.
멈추는 순간 저축의 의미는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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